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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건강법 51회

• 방송일 2024.07.0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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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중 가장 무더운 계절인 여름.특히, 올해 2024년은 전 세계 날씨가 극한의 더위에 치달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상황에서온열질환에 주의하라는 뉴스, 경고 메시지를 수시로 접하게 된다.뇌경색과 같은 뇌혈관 질환은 물론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이 외에도 혈액 속 산소나 영양소 운반 속도도 느려져 면역력 저하, 뇌나 내장 기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데,실제 미국 조지아공과대 연구팀에 따르면 수분이 부족할 경우집중력, 조직화 능력,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 2018),소변 농축으로 인해 소변 속 발암물질 농도가 높아져 방광암 발병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수분 섭취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을까?그 해답은 바로 레몬즙을 이용한 수분 섭취에 있다.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레몬즙은비타민C의 양만 하더라도 사과의 약 50배, 바나나의 약 8배로 알려져 있다.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레몬즙을 세포에 투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줄이면서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증가된 것이 확인됐으며(출처 : Wiley/2022),인슐린 민감성을 증가시켜 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됐고(출처 : Nurients/2020) 지방 생성 단백질의 발현을 감소 시켜지질 축적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출처: Natural Product research/2021)여기에 유방암 세포의 종양 크기를 83% 가량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으며,콜레스테롤 저하로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혈압 상승을 감소 시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α-글루코시다아제(탄수화물 흡수촉진제) 저해 효과로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수분 섭취의 효과를 늘려주는 열쇠, 레몬즙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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